코로나19 무료예방접종 지금 신청! 6월 30일까지 🎉
많은 분들이 놓치고 계신 코로나19 무료예방접종,
65세 이상·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무료로 접종 가능해요.
본인이 무료접종 대상인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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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별 백신 종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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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다시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료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항암치료·장기이식자 등),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입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되고, 면역저하자는 의료기관 진단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시설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이미 접종받으신 분도 이전 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으며, 면역이 충분히 생기려면 4주가 걸리니 빠른 접종을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병원 찾기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가장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리집에 접속한 후 메뉴에서 위탁의료기관 찾기를 선택하고 코로나19를 클릭하면 지역 및 백신 종류별로 접종 가능한 병원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병원별 운영시간과 백신 보유량까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니 시간을 절약하고 싶으시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전화로는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번으로 연락하면 상담원이 가장 가까운 접종기관을 안내해주며 예약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병원"과 지역명을 함께 검색하면 리뷰와 운영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전화번호를 클릭해서 바로 예약 연결도 가능합니다.

접종 당일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면역저하자는 의료기관 진단서나 소견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시설 입소 확인서, 온라인 예약한 경우 예약 확인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접종 전후 최소 3일은 휴식이 가능한 날로 계획하고, 기저질환자는 담당 의사와 사전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후에는 15-30분 병원에서 대기한 후 귀가해야 하며,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에 연락해야 합니다.

2024-2025절기에는 국내에서 유행하는 LP.8.1, XEC, NB.1.8.1 변이에 효과가 있는 JN.1 백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이자 JN.1은 6개월 이상 모든 연령이 대상이며 일반적으로 1회 접종하고 영유아는 1-3회 접종합니다. 모더나 JN.1은 6개월 이상이 대상이며 1회 접종, 소아는 1-2회 접종하고, 노바백스 JN.1은 12세 이상이 대상으로 1회 접종합니다.

겨울철 백신 수요가 감소해서 현재는 일부 의료기관에서만 무료예방접종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사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합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도 제약사 콜센터나 의료기관에 문의해서 본인 부담으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접종 간격은 이전 접종 후 최소 3개월(90일)이 경과해야 하며, 면역 형성 기간은 접종 후 약 4주가 소요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여전히 우리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이므로,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6월 30일까지의 무료접종 기간을 놓치지 말고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편리하게 병원을 찾아 안전하게 접종받으시기 바랍니다.